지금은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시대입니다.

SNS의 활성화로 쉽게 자기 표현을 할 수 있고,

그 글들 중에 가치 있는 내용은 책으로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글쓰기가 쉬운 시대에 정말 좋은 글은 어떤 글일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100만 부가 넘게 팔리는 책의 주인공들은 어떤 인생을 사셨고,

그 글쓰기의 근원적 힘은 또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더 깊은 생각>은 이철환, 김경섭, 용혜원, 전옥표, 장애영, 김형자, 박경희, 유광수, 김희경 등

우리 시대 기독 작가 9인의 인터뷰를 담은 책입니다.

이분들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책의 저자이시면서 크리스천이란 공통점이 있는데요.

그보다 더 큰 공통분모는 주님을 목자로, 시련을 말씀으로, 가난한 이웃을 가족으로 삼은 것입니다.

 

에세이, 자기계발, 시, 자녀교육, 과학칼럼, 소설, 동화 등 각 분야의 대표 작가이신 아홉 분의 작가님 모두

크나큰 시련을 겪은 분들입니다.

 

이철환 작가님은 7년이나 몸을 혹사시키며 연탄길을 세 권 집필했습니다.

그것이 화근이 되어 지독한 이명과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의 저자로 행복했을 거란 독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감당해야 했죠.

우울증 약을 먹으며 견딘 5년 동안 그는 말씀을 암송하며 절절하게 기도한 끝에

이명이 떠나기를 바라기보다 친구가 되어 사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김경섭 대표님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에 따라

한국리더십센터를 이끌고 있습니다.

많은 베스트셀러를 저술하고 번역한 그는 섬기는 리더로서 직원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을 계발하도록 배려하는 회사를 만들어 성장시켰습니다.

하지만 그는 말더듬이에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성공만을 향해가다 가정의 위기도 겪었으며,

 IMF의 직격탄도 맞았습니다.

허나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은 그를 위기 때마다 두터운 신뢰를 얻도록 인도했고

전 국민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이들에게 리더십 교육을 전하고자 한 자신의 꿈을 이뤄주었습니다.

 

용혜원 시인은 어려서부터 시인의 꿈을 키웠고 성경을 100번 넘게 통독하며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하여 목사 시인이 되었습니다.

150여 권의 시집과 수필집을 출간했고 재밌고 감동적인 강연자로 이름이 높습니다.

그러나 지나가는 거지도 혀를 찰 만큼 가난한 개척 교회 목회로 고달픈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그를 이끌어 준 말씀은 요한복음 316절입니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이처럼에 감동되어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 묵상했고 번잡한 마음을 이겨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실패했다고 하지 말고 경험했다고 하라고 전하는 용혜원 시인의 메시지는

성경 말씀을 통해 믿음을 얻고 사랑을 쏟게 한 경험에서 비롯됐습니다.

 

전옥표 대표님은 새벽마다 하나님과 독대한 기도의 사람입니다.

매일 새벽 네 시 반에 일어나 마음을 비워내고 말씀을 묵상한 습관의 결실로

이기는 습관이란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탄생했습니다.

성경에 탁월한 경영 원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조직문화 속에 현실화시키는 글로 정리해냈습니다.

예수님의 행적에서 배운 여섯 가지 큰 주제와 몸소 체득한 스물두 가지 승리 방식에는

마음을 비움, 하나님을 만나 교제함 그리고 듣고 행함의 묵상 단계를 거친 결실이 담겨 있습니다.

어머니처럼 따른 누님의 난소암과 회복, 40대 후반에 이직해 겪은 IT 유통 회사의 적자 난은

지금의 그로 성장시킨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장애영 사모님은 하나님의 기준으로 자녀를 양육시킨 경험담을 정리해

출간한 책으로 유명해졌지만 개척 교회 사모로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잘 나가는 회사를 그만두고 신학대학원에 입학한 남편을 내조하며,

중학교만 다니고 자퇴한 아들을 15세에 최연소로 연세대학교에 합격하고,

21세에 최연소로 사법고시에 합격하도록 뒷바라지했습니다.

특별한 양육법이 있거나 억척스런 사교육을 동원한 것이 아닙니다.

백수나 다름없는 남편과 학교도 가지 않는 아이에게 원수도 사랑하라는 말씀에 따라 정성껏 밥을 차려주고^^

자신의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의 교양으로 양육한 결과이죠.

무기력한 신앙생활과 싸우고 보편적인 육아 원칙을 지킨 노하우는

성경에 있는 기준을 순종한 삶에서 터득한 지혜가 쌓인 것입니다.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는 과학 전공자가 아니며 박사 학위가 없음에도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과학칼럼니스트다. 과학이 하나님께 속해 있고,

성경에 모든 답이 들어 있다고 믿은 후 이 길에 우뚝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불신자나 다름없는 의심과 냉소가 가득했지만,

김영길 총장을 만난 후 과학 안에 담긴 창조세계를 새롭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 묵상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헤아려 보는 시간입니다.

자신을 과학칼럼니스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자신처럼 어렵게 자라고 힘든 처지에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박경희 작가님은 극동방송 <김혜자와 차 한잔을> 원고를 18년간 집필했습니다.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는 그녀는 한때 사랑하는 아들의 오랜 방황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질풍노도의 십 대 아들을 양육하며 겪은 고통이 탈북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데 오롯이 사용되었답니다.

여자 나이 마흔에 대한 책과 청소년 성장 소설, 그리고 아들을 위한 기도문을 담은 책도

모두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녀는 길목마다 세심하게 인도해주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과분하며

스스로를 축복받은 작가라고 고백합니다.

 

유광수 작가님은 부모님의 빚을 갚으려고 온몸을 혹사시키며 살았습니다.

고단한 생활보다 괴로운 것은 하나님의 뜻과 멀어지는 자신의 삶이었습다.

어떡해든 돈을 벌어야 한 생활을 멈추고 가정예배를 드리면서부터 하나님께 맡기는 인생으로 전환했습니다.

그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해 소설을 썼습니다.

그의 작품은 문학상을 받았고 모교 교수로 임명되기까지 했습니다.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은 베드로를 모델로 삼아 말씀을 하나씩 실천하며 행복하게 사는 데 묵상 테마를 두고 있습니다.

 

김희경 작가님은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라가치상을 수상했습니다.

폴란드의 유명 그림책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는 김희경 작가의 글에 흔쾌히 그림을 그려주었고

어린이의 마음에 들어가 이야기한 마음의 집은 라가치상 수상작품이 되었습니다.

김희경 작가는 대학원에 입학하자마자 아버지를 여의고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왔습니다.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평안을 얻었고,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요엘서 말씀으로 겸손히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

창조의 진수를 맛보고 있습니다.

 

결국 최상의 하나님께서 주신 최선의 글은 그들의 말씀 묵상에서 따른 결과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기독 작가 9인의 성공 프로필만 아는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절박한 삶을 새롭게 조명하고

자신의 고통을 재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더 깊은 생각을 묵상하며 이겨 낸 은혜의 여정에 자신을 동참시켜

희망과 용기의 선물을 얻는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목차를 참조해 주세요.

 

이철환 _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음성을 들려주신다

김경섭 _놀라운 계획을 말씀 안에 넣어두셨다

용혜원 _먼저 당신의 사랑을 일깨워주신다

전옥표 _말씀을 딛고 이기게 하신다

장애영 _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이끄신다

김형자 _말씀에 담긴 약속을 헤아려보라고 격려하신다

박경희 _나와 그분, 둘만의 사귐을 기대하신다

유광수 _말씀에 기대 지금을 즐기게 하신다

김희경 _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따라오기를 바라신다

 

Posted by 자음과모음 jamo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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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음과모음의 유쾌한 수다쟁이 써니 인사드립니다.

 '3월입니다! 여러분' 하고 반갑게 인사드린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의 남은 날을 손에 꼽을 수 있을 만큼
얼마남지 않은 것을 보며 역시 '시간은 못말려' 하고 한숨을 지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3월 중순이 되기를 무척 기다렸습니다. 왜냐구요? 꼭 가고 싶던 콘서트가 3월 중순에 있었거든요!
여느 콘서트와는 비교가 안되는 특별한 콘서트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3월 16일 목요일, 북카페 자음과모음에서는 '위로'의 대명사 이철환 작가님과 미모의 여성 듀오 밴드 '색상표'를 모시고
북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름하야 <위로 콘서트>. 이름만 들어도 따뜻해지는 느낌이죠?
(행사를 진행한지 무려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 후기를 올리는 못난 저를 용서하십시오. 흑흑)

 보통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때는 준비 시간이 길지 않은데, 이 날은 악기 세팅부터 시작해, 자리 세팅까지 철저하게
준비하느라 보통때보다 더 분주했습니다. 그래도 그 분주한 와중에 저는 흐뭇하게 무대를 바라보며 콘서트의 전경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하아- 무척 흐뭇했습니다.

  삼삼오오 콘서트에 초대되신 분들이 오시면서 현장을 활기를 더해갔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판매한 <위로>책은 대단히 인기여서 넉넉히 도서를 준비해둔 것이 안심이 되었답니다~

 본격적인 콘서트 현장 스케치에 앞서, 이 날 공연을 진행하신 프로젝트 듀오 <색상표> 밴드를 소개해드릴게요.
밴드의 섭외 경위를 간략히 말씀드리면, <위로>책을 담당하신 편집자분께서 우연히 <색상표>의 공연을 보셨는데, 한 눈에 반하셨데요.

또한 <색상표> 공연과 이철환 작가님과 맞는 듯하여 섭외를 요청을 드렸고,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이 날 공연을 같이하게 된 것이라네요.  

 실제로 뵈면 두 분다 늘씬하고 미인이세요~ 콘서트 전에 인터뷰까지 하시던데, 조만간 홍대 여신으로 등극하시는 것은 아닐런지

 이 날 불러주신 곡들은 다수가  자작곡 이었는데요, 가사가 참 와닿는 것이 많았어요.
'이건 내겐 어룰리지 않아-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구나'라는 다소 솔직한 가사도 기억에 남아요~ 또한 보컬이 허스키 하면서도 중독성이 있어서, 듣는내내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관객들의 표정도 심상치 않았답니다. 다들 한 눈에 반하신듯하였죠~ 북카페에 울려 퍼지는 보컬과, 은은한 악기소리의 울림은 정말 환 to the 상 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앵콜곡으로는 장기하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어서 그런지 다들 어깨를 들썩이시더라구요~♪

 이 무르익은 분위기를 타고 오늘의 메인 '이철환'작가님을 모셨는데요, 다들 큰 박수로 맞이해 주셨습니다. 앞서 음악으로 분위기를 UP하고, 작가님과 편집자분이 대담을 나누는 식으로 토크를 진행하였는데요. 작가님께서는 어제 '위로 콘서트'를 생각하시며 설레셔서 잠을 이루지 못하셨다는데도, 말씀은 참 잘하시더라는..

 이철환 작가님의 <위로>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작가님께서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하신 책이에요.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향한 작가님의 '위로'가 가득한 이 책은, 작가님께서 여러가지 의도를 가지고 만드신 책이랍니다.

 특히 위로 책의 주요 키워드는 '공감'입니다. 이날 토크의 테마도 '공감'이었습니다.
상대의 아픔에 공감하며 거기에서 비롯되는 진심어린 격려가 진짜 위로라는 것에, 저는 깊게 공감했어요.
상대가 하는 위로를 의심하며, 경계한 자신을 돌아보며 혹 '나'는 누군가에게 진짜 위로를 건넬만큼 진실 된 사람이었는지 반성해보았어요.

 참, 작가님께서는 특유의 이야기 방식이 있으신데요. 일명 '질문에 대한 답을 비유로 들어서 답하기.' 단순히 질문에 대한 대답만 하시는게 아니라, 일화를 들어 말씀하시는데, 이 일화들이 정말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에요! 작가님께서는 '고수들이 하는 선문답과는 차원이 달라요'라며 칭찬에 손사래 치셨지만, 분명 청중을 위한 작가님의 배려 화법이 아닐까 싶었어요~

 예정대로라면 한 시간 반에 그치는 행사인데 이 날은 작가님의 서프라이즈 선물덕에 무려 2시간이 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청중 모두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작가님의 서프라이즈 선물은 바로! 작가님의 즉석 공연! 무려 기타 반주도 직접하셨답니다~

 현재 작가님은 지금 기타를 배우고 계신데, 이 날 무대를 위해 담당 편집자도 모르게 열심히 준비하셨다고 해요. 작가님의 손글씨로 빼곡하게 코드가 나열되어있는 악보를 보고 얼마나 열심히 연습하셨는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작가님 최고!

 수줍게 자리에 앉으셔서 기타 줄을 몇 번 튕기시곤 'yesterday~♪'하시는데. 자연스레 '우와~'하는 탄성이 나오더라구요!녹화해서 들려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러울 정도에요! 한 곡 다 마치시자 마자 쏟아지는 앵콜 요청에 '등대지기'까지 불러주셨어요.

 작가님이 노래하시는 것은 여느 만남에서는 흔히 보실 수 없는 진귀한 구경이기에 다들 앞에 나와 촬영을 하시더라구요~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는 황홀한 무대였습니다.

 작가님의 즉석 공연을 끝으로 인사를 마치고 사인회를 가졌는데요. 세상에, 사진 속의 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톱스타 못지 않은 인기였습니다.

 이 날 작가님은 정말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셨어요. 책의 구절로, 작가님의 따뜻한 눈 빛으로, 깜짝 공연으로,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하신 싸인으로 참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셨으리라 저는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이런 '위로' 라면 그 아무리 먼곳이라도 달려가서 받고 싶지 않으세요?   

 

 저 또한  이 포스팅을 통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에게 전하는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자 하였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카페 회원님들과 소통하려는 저 써니에게 마구마구 다가와주세요! 이 한 몸 열심히 움직여 '위로'와 '기쁨'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며, 즐거운 포스팅으로 또 인사드릴게요~ 다들 Have a Bookday~

 
Posted by 자음과모음 jamo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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