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1분기 우수문학도서에 자음과모음 소설이 선정되었습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짝짝짝)

 





구효서 <동주>


"한국인의 애송시 10선’에 어김없이 두 편 이상의 명시로 뽑히는 윤동주, 그의 짧은 생애에 가려진 궤적을 따라 좇는 소설이다. 하지만 소설의 주인공은 윤동주이자 윤동주가 아니다. 윤동주의 유고((遺稿)를 추적하는 스물일곱 살의 재일한국인 3세 김경식과 윤동주가 일본 경찰에 연행되기까지 그를 지켜본 하숙집 소녀 요코, 그리고 그들의 기억 속에서 펼쳐지는 윤동주의 모습이 중견 작가 구효서의 능란한 손끝에서 새롭고도 슬픈 이야기로 탄생한다." (선정 위원/ 김인숙, 박금산, 김별아)







배수아 <서울의 낮은 언덕들>


"배수아에게는 배수아만의 소설이 있다. 누구와도 닮지 않은 자리에 홀로 서있다. 그 자세는 때로 무심해 보이기도 하고 도도해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배수아의 소설을 읽으면 그 소설 한 편의 세계가 아니라 배수아의 세계로 빨려드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서울의 낮은 언덕들은 다시 한번 배수아 소설의 진경을 보여준다. ‘서울의 낮은 언덕’이 아니라 ‘세계의 낮은 언덕’이고 ‘신화의 낮은 언덕’이기도 하다. 소설을 쫓아가는 여행이 즐겁다."  (선정 위원/ 김인숙, 박금산, 김별아)







최윤 <오릭맨스티>


" ‘오릭맨스티’는 어느 나라 방언일까. 저절로 자아 안에서 만들어진 주문 같은 다섯 음절. 의미를 알 수 없으나 끊임없이 자아 안에서 발음되는 ‘오릭맨스티’는 처절한 삶의 굴곡에서 만들어졌다. 어른들은 사랑한다. 배신한다. 방황한다. 아이를 낳는다. 사라진다. 재앙으로 부모를 잃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던 두 살짜리 아이는 어른으로 자라난다. 어른이 된 그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은 부모의 흔적을 찾는 것이다. 소설로서 많은 것이 적당한, 감각적이면서도 절제 있는 문장으로 욕망의 스펙터클을 보여준 최윤의 소설이다." (선정 위원/ 김인숙, 박금산, 김별아)


 

상세한 심사 내용은 '문학나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for-munhak.or.kr/idx.html?Qy=notice&nid=285&PHPSESSID=bea04fe6792ebe18f02f476fa809b7cd


Posted by 자음과모음 jamo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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