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문, 교양, 지식 문고본 ‘팸플릿’
손안에 쏙 들어오는, 한눈에 쉽게 읽히는 인문 교양 지식 문고본 ‘팸플릿’.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팸플릿’에는 문학, 사회, 철학, 예술, 과학 등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지식의 정수가 담겨 있습니다.
팸플릿은 기존 문고본 시리즈보다 더욱 가볍게, 더욱 쉽게 독자 분들에게 다가갑니다. 팸플릿은 열린 목표를 지향하여 다양한 주제와 새로운 필진을 소개합니다. 팸플릿은 문고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인문 교양 지식이 한 권에 담긴 ‘팸플릿’은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양의 모든 것과 새로운 지식 정보를 알리는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1권 속속들이 옛 그림 이야기 (손철주 지음)
2권 깊고 진한 커피 이야기 (장수한 지음)
3권 김진경의 신화로 읽는 세상 (김진경 지음)
4권 스마트 IT, 스마트 혁명 (정지훈 지음)

※ 팸플릿은 계속 출간됩니다.


목차
저자의 말
제1장 PC 혁명, 새로운 철학과 만나다
제2장 인터넷 혁명, 지식사회로의 전환
제3장 모바일 혁명, 모바일과 소셜 혁신의 의미
제4장 미래를 만드는 제2의 산업혁명


책 속에서
IT 역사만 해도 그렇습니다. 특히 사람이나 환경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IT는 혁신적으로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관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종류의 혁신은 결국 사람이 일으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IT와 관련된 주요 인물과 주변 인물, 환경과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겠죠. 저는 IT 혁명의 역사를 개관하는 포인트를 1955년으로 잡았습니다. 이 시기에 상징적인 사건들이 있었거든요. (본문 11쪽)

뭔가 혁신을 이끌어 내는 문화는 자유롭고 창의적이며 발산적인 데에서 나옵니다. 요즘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교육을 강조하는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너 한번 빨리 창의적이 되어 봐.”라고 한다면 창의적이 되나요? 그게 잘 안 되죠. 결국에는 문화거든요. 약간 이상하더라도 다른 분야하고 접목되는 것을 허용하는 문화가 있다면, 그런 부분들이 변화의 가장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본문 35쪽)


소셜 혁신의 순수한 열정과 관련해서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의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주커버그가 요즘처럼 뜨지 않았을 때, 야후에서 엄청난 거액으로 페이스북을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쉽게 거절하거든요. 그 이유는 아주 단순했어요. “나는 친구들과 이 서비스를 더 키우고 싶었던 열망이 있었을 뿐이지, 큰 거액을 만지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라고요. 물론 진심일까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정말로 그럴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회에 대한 변화를 꿈꾸며, 자기의 일에 보람을 갖고 있다는 느낌을 이들에게서 받았습니다. (본문 91쪽)


저자 소개
정지훈
한양대 의대 졸업,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 의공학 박사
교수, IT 및 융합 전문가, 『거의 모든 IT의 역사』『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저자
관동의대 융합의학과 교수, 관동의대 명지병원 IT 융합연구소장
전 우리들병원 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
@hiconcep


출판사 리뷰
융합의학과 교수이자 IT 전문가인 저자 정지훈은 “IT는 더 이상 전문가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IT는 이제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IT가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IT 혁명이 끼친 변화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IT의 긍정적인 기능을 활용하고, ‘나’만의 IT 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마트 IT, 스마트 혁명>에서 저자는 IT 혁명을 PC 혁명, 인터넷 혁명, 그리고 모바일 혁명,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제1장 PC 혁명, 새로운 철학과 만나다’에서는 1955년이 IT 패러다임이 바뀐 중요한 시기라고 말한다. 1955년은 PC 혁명의 주역인 ‘애플의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구글의 에릭 슈미트’, 이 세 사람이 태어난 해이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의 매킨토시, 빌 게이츠의 윈도, 에릭 슈미트의 구글은 전 세계를 뒤흔들며 IT 시대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동업자였던 스티브 워즈니악, 폴 앨런을 비롯한 실리콘벨리 주요 인물들 사이에 벌어진 협력과 경쟁 이야기도 주목할 만하다. 시대의 천재, 시대의 괴짜들이 벌인 성공과 실패, 도전과 시련은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교훈을 준다.
제2장 ‘인터넷 혁명, 지식사회로의 전환’에서는 인터넷의 탄생과 발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터넷은 1990년대 후반부터 활성화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8~1999년에 초고속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인터넷이 발달하여 학위나 자격 없이 누구나 지식/정보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지식사회/정보사회가 되었다. 지난 30년의 패러다임을 한 단어로 이야기하면 ‘지식사회/정보사회’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저자는 IT가 우리 생활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함께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문화와 정신까지 확산시켰다고 덧붙인다.
이렇게 개방, 참여, 혁신 정신을 중심으로 한 IT 기술은 PC와 인터넷, 그리고 모바일까지 혁명을 일으켰다. 제3장 ‘모바일 혁명, 모바일과 소셜 혁신의 의미’에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관해 소개하면서, 모바일과 소셜 철학을 이야기한다. 개인의 네트워크, 사람들의 네트워크가 중요해지면서,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는 거액의 돈을 받고 페이스북을 팔기보다 친구들과 페이스북을 더 크게 키우고 싶은 열망을 갖고 있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그의 말에 공감하면서, 그러한 열망이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제4장 ‘미래를 만드는 제2의 산업혁명’을 보면, 현재 진행 중인 모바일과 소셜이 어떻게 진화하여 전통산업에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 미래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를 정리하면 미래 산업의 트렌드는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총체적 ‘질’ 관리에서 총체적 ‘경험’ 관리로” 바뀌고 있다. 무엇보다 ‘나’ 혼자가 아니라 수많은 동료, 소비자와의 협력과 소통이 더 중요해졌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서 저자는 학위와 성적보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능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융합의학과 교수, IT 전문가, IT 전문 저자인 정지훈 박사는 의사나 IT 전문가라는 수식어를 부담스러워했다. IT 시대에는 소통이 중요하듯 저자 역시 IT에 관한 지식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는 소망을 비쳤다. 그리고 디지털 라이프 시대에 겁을 먹고 물러서기보다 한 가지씩 도전해보면 디지털 물결에 접근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Posted by 자음과모음 jamo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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